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이 15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당진발전본부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이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소방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당진발전본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한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원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원장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발전본부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자녀 돌봄 단축 근무 확대 △전 직원 유연 근무 시행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장어린이집에는 원아들의 안전을 위해 간호사를 상주시키고 특별활동비와 석식비를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당진발전본부도 가족 친화 정책과 신입 사원 채용, 노인복지 지원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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