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기성농협이 지난 14일 대전 서구 기성동에 위치한 기성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에 애착을 가진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도농상생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장학복지사업을 시작한 이래 조합원자녀 268명에게 총 2억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학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우수 인재 양성과 조합원이 자녀 교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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