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25년 복지아카데미 교육사업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복지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양 기관의 협약이 시작돼 이번이 3회차로 매년 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복지아카데미 교육사업으로 복지 종사자들에게 풍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실시될 교육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복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과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