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암=김동언 기자] 전남 영암군과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위로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영암읍지사협 위원들은 임시 주거지 마련 상황, 기초 생계·주거 지원 현황을 점검했고 피해 가정에 긴급 구호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의홍 영암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하루빨리 피해 가정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지사협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역할과 함께 긴급 위기 상황 발생 가정에 복지서비스 연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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