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13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천군은 지난해 식중독 예방 관리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한 식품위생 관리와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승교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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