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개발공사가 15일 충남세종농협과 함께 부여군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충남도개발공사와 농협 임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사과 적과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과수 품질 향상과 농가의 일손 부족에 힘을 보탰다.
김병근 충남도개발공사 사장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5월에도 도내 장애인부부 30여 쌍의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고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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