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의원은 13~14일 포천시와 여주시 축산 농장을 방문해 피트모스 실증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의 악취물질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피트모스 사용 전후의 수분율, 부숙도, 체세포 수 등 다양한 환경과 경제 지표를 비교·분석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민·고양1)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상호존중의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 뒤 이를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변재석 의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공동체로서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이기에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할 때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국민의힘·수원6)은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의 실질적 상생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성환(민·파주2)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의정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팀과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행사 관계자, 이태균 박사 등을 만나 "현재 추진 중인 ISP는 시대 변화와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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