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동구 가오동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려던 범인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대전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피의자가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침입하는 것을 확인해 즉시 신고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해 전파하는 등 출동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경찰은 관제센터와 함께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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