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금을 대출받은 청년들에게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주택을 처음 매입하면서 대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재산 3억 7000만 원 이하인 용인시 거주 18~39세 청년이다.
주택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한다.
시는 소득과 재산 등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21~27일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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