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생마켓 홍보 포스터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까지 '2025년 상생마켓'에 참여할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진흥원의 시책이다.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분야나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마켓 행사는 오는 27일 판교 타운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은 △어반플레이(관광), △RBW(엔터) △이랜드(패션) △하이트진로(F&B) △CJ(F&B·엔터) 등 9개사다.

행사에는 이 기업들과 협력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이후 진행될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에 신청하려면 협약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연구소·지사를 설립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공모는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새싹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의 제작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와 관련한 사항은 다음달 중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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