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공제조합, 전국 최초 경남센터 13일 개소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5.13 15:47 / 수정: 2025.05.13 15:47
밀착 지원으로 방산기업 버팀목 역할 기대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 개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 개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도는 13일 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내에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다. 방산기업을 위한 보증 및 공제, 금융지원, 복지사업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경남도청, 창원특례시, 국방기술품질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을 포함한 방산기업 및 시중 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센터는 지역 밀착형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남지역 방산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 공제, 금융지원 등 조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방산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경남의 방산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의 경남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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