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2기'에서 13커플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2기 행사를 열었다. 남녀 모두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조별 미션 △일대일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1기 행사에서는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참가자들이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의미 있는 만남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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