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합동 6·3 대선 선거운동 출정식 모습. /부승찬 의원실

[더팩트｜용인=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용인시병 지역위원회는 12일 오전 '민주당 용인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합동 6·3 대선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사거리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는 민주당 용인 지역 부승찬·이상식·손명수·이언주 의원, 시·도 의원 20여 명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오후에는 용인시병 지역위원회 단독으로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집중 유세에는 부승찬 의원, 민주당 용인시병 시의원인 윤원균·장정순·이교우·이윤미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병 당원, 수지구민들이 함께한다.

부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나라다"며 "신분당선 요금 인하,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지하화 등 수지의 교통난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미 용인시병 지역위원회 대변인(용인시의원, 비례)은 "민주당 용인시병 지역위원회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해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경청투어처럼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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