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군은 납세 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 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 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 행정이 뒷받침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 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이끌고 있다.
김명호 홍성군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과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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