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14일 중부권역 고용센터와 함께 2025년 중부권역 일자리 행사인 '내일을 잇는 취업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부 권역 인천·인천 북부·부천 고용센터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업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고용복지+센터(남동구 문화로 131) B2층 채용행사장에서 개최된다.
1부(오전 10:00~12:00) 현장 채용관(인천·부천 지역 5개 기업)과 2부(오후 1:30~4:30) 취업전략특강(청년층을 대상 입사서류 셀프 완성법) 등으로 나눠 사전 신청자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의정부고용센터와 고양고용센터도 '일자리 수요 데이'를 지역 일자리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채용관과 취업 특강 또는 생애 설계 프로그램 등 구직자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수요 데이' 관련 구체적인 정보와 참여기업, 직무내용 등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고용24' 채용 정보·채용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은 "고용센터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간 광권역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는 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신속한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현장 채용관 및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 특강 등 고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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