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9일 대전가양중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창단식을 개최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가양중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대전가양중 성상현 교감(부명예단장), 김연진 RCY 지도교사, 신규 RCY 단원 7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는 신규 단원에 대한 선임증 수여, 단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RCY가 제정한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기념 배지를 선생님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 RCY 단원 맹세 낭독을 통해 학생들은 "RCY의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에 따라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 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미래의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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