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경로당의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내 경로당 8개소에 태양광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도비 1303만 원을 포함 총 4344만 원을 투입해 상성2리, 상항리, 녹문리, 황계리(풍암), 무봉리, 상몽2리, 상장1리(도랑골), 역탑2리 경로당 등 총 8개소에 대해 태양광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로당 태양광 설치가 마무리되면 냉난방 전기료 부담을 줄여 경로당 운영 효율성 증대와 노인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위해 경로당 태양광 시설 설치를 확대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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