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운데가 김형식 관장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해효(孝)키트 전달, 무료 급식지원, 공연 행사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해 대덕구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와 중식을 제공 하는 등의 노인존중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계속 지원해 경로효친 의식과 삶의 활력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형식 관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을 섬긴 결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두 배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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