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이승호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분당을지역위원장(전 국회의원)이 8일 성남시 금곡동에서 조정식 성남시의회 의원과 함께 '제4차 발로 뛰는 현장 민원상담소'를 열고 생활민원을 접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미금역 주변 간판 정비, 물이 고이는 차도, 장애인 전동차 이동 불편, 기초수급자 처우 개선 등의 요청에 귀를 기울였다.
김 위원장은 조 시의원과 협의해 시청 담당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조정식, 서은경, 최종성 성남시의회 의원과 함께 분당 곳곳을 찾아가는 '발로뛰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성남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민주당 분당을지역위원회의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치 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