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품목을 5개 추가 선정했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더 알리기 위해서다.
이로써 군은 답례품은 총 19개 품목을 늘었다.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프라이팬 세트 △전통옹기 △나박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5개 품목이다.
군은 현재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더덕장아찌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 탑승권 등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해 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예산군 알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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