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 포지리의 한 농가가 올해 관내 첫 모내기를 했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이원면 포지리 농가는 12.7ha 면적의 논에 첫 모내기를 하고 군은 영농지도에 나섰다.
올해 태안군 관내는 모내기 철 충분한 강수량과 저수율 등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해 군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면적에서 벼 재배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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