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 프로젝트 S2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2일 발전소 주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솜씨로 높이는 주민 공감 마음℃’라는 주제로 서면 주민 가죽공예 동호회 '손수'와 함께 직접 만든 가죽 지갑을 전달했다.
또 7일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지역을 비추는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라 제때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10명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종길 신서천발전본부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마음℃ 프로젝트를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내 공감과 희망의 빛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