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PC'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의왕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 중 내용연한이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공익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달 컴퓨터 배부 단체를 모집해 경로당, 장애인 단체 등 관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총 50대를 보급했다.
최석우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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