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의원 "김문수·한덕수, 사생결단 정신으로 단일화해야"
- 박호경
기자
-
- 입력: 2025.05.07 13:30 / 수정: 2025.05.07 13:30
입장문 내고 두 후보 만남 촉구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 42명 전원은 7일 "단일화 없이는 이길 수 없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당장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후보를 단일화해 대선 승리를 이뤄달라는 것은 당원들과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일치된 염원이자 명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간이 없다. 누구도 이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며 "나라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소아를 버리고 구국의 심정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과 국민들은 양 후보의 단일화에 목말라 있다"며 "지금부터 사생결단의 정신으로 단일화해달라"고 촉구했다.
bsnews@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