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왼쪽)과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최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동두천시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최근 동양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시에 따르면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대와 상호 협력해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 개발 △정책적 늘봄 지원체계 마련 △문화콘텐츠, 관광 MICE 연계 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재직자 재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과 동양대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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