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광명시민회관서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공연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5.06 15:31 / 수정: 2025.05.06 15:31
30~31일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무대 올려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공연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공연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국립극단 제작 청소년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를 오는 30일과 31일 광명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청소년극으로 재창작한 이 작품은 국립극단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이자,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에 담긴 독설과 유머, 재기 넘치는 대사와 화려한 시구로 가득한 '4인 4색'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무대를 가르며 펼쳐지는 검술 장면은 낭만 활극의 힘 있고 리듬감 넘치는 연출을 선사함으로써 관객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1950년에 창단된 국립극장 직속 국립극단은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연극예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공연예술 인재를 양성해 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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