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제3회 대전 유성구청장배 생활무용대회가 지난 2일 유성구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성구생활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득 유성구체육회장, 황정아 국회의원, 구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대회에는 총 23개팀 3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해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속에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챔피언팀이 차지했으며 그 외 14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정영미 유성구생활무용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무용이 지역주민들의 삶속으로 더욱 깊숙이 스며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춤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활무용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정신함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동을 친환경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활무용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연계해 유성구에서 자원 순환과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 준비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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