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매주 1회(회당 60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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