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 모습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 공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나선다.

포곡농협과 모현농협, 원삼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농가가 재배한 카네이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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