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홍보할 '1인 크리에이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숏폼(Short-form) 채널을 보유한 전국의 1인 크리에이터(팀)이다.
구독자 3만 명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3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 경기북부의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적 특성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제작기간은 6~7월 2개월이다.
진흥원은 제작된 콘텐츠의 조회수 합계를 기준으로 10명(팀)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씩, 모두 1억 13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다양한 시선으로 경기북부를 담아낼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은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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