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가 30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논산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 '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했다.
또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은 찬성 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심사 결과 모든 요건을 충족해 청구했으며 논산시 환경과장의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란다"며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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