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25학년도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대학교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대학교는 학내 언론을 이끌어갈 ‘인천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28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운형 대학 신문사·교지 편집위원회 주간 교수, 전신화 영자 신문사 주간 교수, 전병준 교육방송국 주간 교수와 학생기자단 60명이 참석해 인천대 학생언론기구의 출발을 응원했다.

유우식 교학부총장은 "학교 소식을 현장에서 관찰, 학생들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흐름을 포착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열정과 노력을 담은 취재와 보도, 영상기획을 통해 공동체의 여론 형성과 성장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기자단은 대학 신문사, 영재신문사, 교육방송국, 교지 편집위원회 소속 학생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신문, 방송,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교내·외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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