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독서 지도 방법과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93회 도서관 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5월 20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의 저자이자 독서문화연구원 대표인 김수미 강사를 초청해 독서가 자녀의 학업 성취도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설명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3단계 교육법부터,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독서법,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독서 활용 전략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독서 지도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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