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03회 당진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은 간소화하고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드론 농구 △증강현실(AR) 직업 △코딩 △소방관·경찰관 체험 등 20여 종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저글링 마술 공연 △복화술 공연 △버블 공연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아동 놀이 중심의 행사가 진행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세상과 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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