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김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다 음달부터 10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성공정무역협의회가 맡아 공동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전문가들이 공정무역의 원리와 구조에 대해 1~2시간 강의한다.
특히 △세계시민 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 습관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등을 다룬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한 거래와 소비가 아닌 공정무역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며 "공정무역 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