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의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행사 포스터. /독립기념관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독립기념관이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기념관 경내에서 5월 18일까지 ‘2025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 특별기획전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또한 5월 1일부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의 불교 전통등 전시 △상설전시관 연계 교육 및 특별해설 △'불교 및 독립운동 관련 체험행사 △수장고 탐방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국민 참여 특강 △불교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코스 안내 및 현충시설 알아보기 온라인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5월 17일 겨레의집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주관으로 진행되는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재와 다큐 뮤지컬 비·스·독(비구니 스님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갈라쇼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하면 된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각 종교계와 협력해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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