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이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인생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김영숙 해설자(도슨트)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갈마도서관 관계자는 "반 고흐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을 통해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받는 화가"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 관람 전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 후에는 전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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