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딩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풍물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김한나 여성위원장)는 지난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합동연설회)에 풍물패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데 한 몫을 했다.

28일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대회가 열린 행사 현장 주변에는 당원들과 지지자, 일반 시민 등이 몰려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민주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정권 교체' 염원을 담아 풍물패를 꾸려 참여했다.

풍물패에 참여한 한 당원은 "투표와 연설만 있는 딱딱한 경선대회가 아닌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국민선거인단 등을 합친 최종 집계에서 89.77%로 민주당 역사상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해 완전히 새로운 나라,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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