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김태호 기자]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월까지 화성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150곳을 대상으로 ‘예술탐구공연’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이달부터 전문 예술단체 57개 팀을 각 학교에 파견, 244차례에 걸쳐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연 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퍼포먼스다.
각 공연은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재단 대표이사는 "예술탐구공연 지원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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