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이달 25일~다음 달 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서울 지하철 잠실역을 출발해 광주의 명소인 화담숲과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행궁 등을 거쳐 다시 잠실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열리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곤지암도자공원을 거쳐 잠실역으로 돌아온다. 시티투어 탑승객에게는 도자 제품을 10% 할인하기도 한다.
페이티벌을 끝나는 다음 달 7일과 8일은 남한산성 행궁을 거쳐 잠실역으로 돌아온다.
탑승료는 성인 2만 3000원, 미취학 아동은 2만 원이다. 화담숲과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곤지암 소머리국밥 점심 식사 등의 경비가 포함돼 있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광주 시티투어'를 검색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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