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진로(취업) 지원 협약식’ 에 참가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병무지청과 지난 23일 인천 및 중부권역 청년층의 효과적인 진로(취업) 및 병역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및 부천, 김포지역 등의 △병역이행 중인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수요 등 정보 공유 △병역설계 및 고용노동 컨설팅, 간담회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병역이행 청년층에 대한 지원사업 연계 및 공동 발굴 추진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병무지청과 함께 인천 및 중부권역 청년층의 병역 준비 설계와 전역 예정자 등 병역이행 청년층의 맞춤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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