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가 제330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의회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오는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한 홍성희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강선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서천군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서천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저소득층 암 정밀 검진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경석 의원이 통합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홍성희 의원은 서천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또한 23일 제2차 본회의에 시초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19명이 의회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와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 내용, 5분 자유발언 등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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