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군위군은 이번 축제를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가족 참여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한다.
개막 행사가 열리는 5월 4일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내 주제관에서는 강석원 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 특강과 '군위 그림'을 통해 보고 듣고 배우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하루 2회, 회차별 20명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뿐 아니라 소방안전체험, 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퀴즈, 댄싱대회 등도 마련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