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23일 경기 부천시 소재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1차 정기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한 2025년도 공동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소속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시 시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문화관광 자원을 공동 개발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문화경쟁력을 높이자는 데 합의했다.
올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문화와 관광은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속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서부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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