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11월 30일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는 19~39세 미취업 청년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에게 개인당 3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으로, 지난해 12월~올해 11월 응시한 시험이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선정되지 못한 청년은 8월 1일 하반기 지원때 재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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