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독립기념관은 22일 겨레의집에서 충청남도·충남경제진흥원·세영이지 더베이크와 함께 세대통합 상생 일자리 카페 별무리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별무리는 지역 시니어, 경력보유여성, 국가유공자 등 세대통합 상생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에 독립기념관은 중심건물인 겨레의집 편의시설 공간 무상 제공,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은 시설 투자와 상생 일자리 연계, 충청남도는 노인일자리센터 지원, 세영이지 더베이크는 시설 투자·교육 및 카페를 3년 운영한다.
협업기관은 카페 별무리 개점을 통해 보유한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신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협업기관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카페 별무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대 통합의 상생 모델로 독립운동 정신을 느끼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