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가운데)이 수자원 사업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선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사진 오른쪽), 심우섭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중점 추진 중인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 유역의 수자원·수도시설·건설시공 분야의 산업안전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글로벌 물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 사업 분야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공동 사업을 다른 공기업과 민간 부문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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