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4.23 11:25 / 수정: 2025.04.23 11:25
충남도 내 15개 시군 600여 명 참가…충남 대표 게이트볼대회로 정착
지난 2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 등이 선서를 하고 있다. /논산시
지난 2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 등이 선서를 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일 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 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의 대결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시에서 개최된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명실상부 충남 게이트볼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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