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가 '2025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출연연의 유망한 기술을 활용해 기술경쟁력 확보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딥테크 스튜디오를 통해 창업기업, 출연연·대학, 투자기관 간 협업해 기술이전 및 초기 투자유치 연계로 공공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전 소재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대전지역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공기술을 2025년 이전 예정이다. 해당 공공기술 활용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기술지주회사(투자사 등)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유망사업화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가능성 및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공공기술 탐색 및 매칭 △비즈니스모델(BM)고도화 △투자기관 연계 밋업 △기술이전료 1500만 원 △IR 및 후속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2025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대학 및 출연연이 보유한 신기술 및 유망 사업화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과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로 자리 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공공기술 기반 기획형 창업 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신청 상세 내용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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