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는 22일 오후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도 시도 종합평가 우수지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대전시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새마을회는 22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도 시도 종합평가 우수지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매년 일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비롯해 조직관리·재정자립·중점운동·홍보·교육 등 시도새마을회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수상 지역을 선정하고 있는데 대전시새마을회는 2024년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박영복 대전시새마을회 회장은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높아진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대에 걸맞게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을 정비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미래로, 세계로 확장하며 일류 경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앞장 서자"고 말했다.

대전시새마을회는 △녹색새마을(기후변화 대응 실천운동 등) △건강새마을(저출생, 고령화 대응 운동) △문화새마을(배려·공경문화 운동 등)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대학새마을동아리·청년새마을연합회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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